순환폴리 특강: 기후위기에서 담대한 전환으로 (재)광주비엔날레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 Re:Folly>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지난 3일-5일에 이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명동 한옥 현장 등지에서 시민, 학생, 전문가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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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호(전 국립기상과학원장) 박사가 개인, 도시, 국가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제안합니다.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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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 Re:Folly>는 세계 기후 위기에 대한 실천을 주제로, 시민들이 함께하는 순환경제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재활용 건축’을 개발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순환폴리 Re:Folly>는 친환경 재료와 구법으로 만들어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정 중심의 폴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특히 11월의 프로그램은 <순환폴리 Re:Folly>에서 사용하는 독특한 친환경 건축 부재의 제작을 제5차 광주폴리 건축가와 체험하면서 만들어 가고, 여러 분야의 국내 기업들과 다양한 기술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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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 광주폴리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1995년, 광복 50주년과 ‘미술의 해’를 기념하고 한국 미술문화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한편 광주의 문화예술 전통과 5·18민주화운동 이후 국제사회 속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광주 민주정신을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창설되었습니다. 창설 이래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의 가장 오래되고 명망 있는 현대예술 비엔날레 중 하나이자 세계 제5대 비엔날레(아트넷 선정, 2014)로 성장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와 더불어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총감독 승효상, 아이 웨이웨이)의 일환으로 시작된 ‘광주폴리 프로젝트’는 2013년 독립적인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광주라는 도시 공간 속에서 새로운 일련의 폴리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광주폴리는 도시 안에서 단위개체로 작동하기보다는 군집되어 하나의 패턴을 형성하며 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도시 안에 위치하게 될 폴리들은 지난 40년간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도심공동화를 경험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구도심지역에 강력한 문화적 힘을 전달하여 도심재생을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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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비엔날레 Gwangju Biennale Foundation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5 115, Biennale-ro, Buk-gu, Gwa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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